임상 현장에서 채혈 결과를 확인하다 보면 의문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WBC는 정상 범위인데 CRP만 15 이상 껑충 올라가 있네?" "환자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CRP도 떨어졌는데, ESR은 왜 여전히 80 이상으로 높을까?"동일하게 몸속 '염증(Inflammation)'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들인데, 왜 이렇게 수치가 제각각 움직이는 걸까요?이번 글에서는 CRP(C-반응성 단백), ESR(적혈구 침강 속도), WBC(백혈구 수치)의 기본 메커니즘부터 세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 임상에서 간호사가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임상 포인트,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FAQ)까지 완벽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1. 3대 염증 지표(CRP, ESR, WBC) 기본 메커니즘 비교세 지표가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