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의학 공부방

ESR(적혈구 침강속도검사) 완전정리- 신규간호사용 교육자료

Helpful Nurse 2025. 8. 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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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간호사라면 염증 및 만성질환 환자에서 자주 확인하는 검사 중 하나가 ESR입니다.
ESR(적혈구침강속도검사)은 혈액 내 적혈구가 일정 시간 동안 침강하는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감염, 염증, 자가면역질환, 종양 등 다양한 상태에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ESR의 정의, 정상 수치, 상승 원인, CRP와 차이점, 임상 적용, 간호 포인트까지 정리했습니다.


1. ESR이란 무엇일까?

ESR(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적혈구 침강속도)는
혈액을 세워두었을 때 적혈구가 혈장 내에서 얼마나 빨리 가라앉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염증 반응이 있을 때 혈액 내 피브리노겐, 면역글로불린 등이 증가 → 적혈구가 뭉쳐져 빨리 침강
  • 따라서 ESR 상승은 비특이적 염증 반응을 의미합니다.

✅ 신규간호사 TIP

  • ESR은 염증이 있음을 알려주지만, 특정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음
  • 따라서 CRP, WBC 등 다른 검사와 함께 해석해야 함

2. ESR 정상 수치             

성별/연령     정상 범위
남성 0~15 mm/hr
여성 0~20 mm/hr
노인 다소 증가 가능 (≤30 mm/hr)

3. ESR 상승 원인

3-1. 감염성 질환

  • 세균·바이러스 감염, 결핵, 폐렴 등

3-2. 만성 염증성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RA), 전신홍반루푸스(SLE)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3-3. 종양

  •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 진행성 암

3-4. 기타

  • 빈혈, 임신, 노화 등에서도 상승 가능

4. ESR 검사 필요한 상황

  1. 만성 염증성 질환 활동도 확인
    •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2. 감염 지속 여부 평가
    • 폐렴, 결핵 환자에서 치료 반응 확인
  3. 종양성 질환 경과 추적
    • 다발성 골수종, 림프종 등
  4. 비특이적 전신 염증 반응 평가

5. ESR 측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ESR 촉진, 증가 인자

  • 혈장: globline, fibrinogen 증가
  • 적혈구의 감소
  • 빈혈
  • 시험관 경사가 길고 내경이 클 때
  • 고온일 때
  • 진동이 있는 환경일 때  .

  2. ESR 지연, 감소 인자

  • 혈장: albumin 증가, 섬유소원 감소
  • DIC(파종성 혈관내응고) 일 때
  • 적혈구 모양이  sickled cell
  • 채혈 후 3시간 이상 방치한 혈액
  • Tube의 내경이 좁을 때
  • 저온일 때
  • 기포가 있거나 오염된 tube일 때

6. ESR vs CRP 차이                                                                                                 

구분     ESR CRP
상승 속도 느림 (수일 소요) 빠름 (수 시간 내)
특이성 낮음 비교적 높음
반영 시기 만성 염증·질환 모니터링 급성 감염·치료 반응 평가
활용 예시 류마티스 관절염, 결핵 폐렴, 패혈증, 수술 후 감염
 

✅ 신규간호사 TIP

  • ESR은 만성 염증 상태 추적에 유리
  • CRP는 급성 염증 반응 파악에 유리

7. 검사 해석 포인트

  • ESR 단독 상승 → 비특이적, 임상 증상과 함께 해석 필요
  • ESR과 CRP 동반 상승 → 감염·활동성 염증 가능성 ↑
  • ESR 지속적 상승 → 만성 염증성 질환, 종양 의심

8. 임상 적용 사례

💡 케이스 1: 류마티스 관절염

  • 여성 환자 ESR 45 mm/hr, 관절통·CRP 상승
  • 질환 활성도 높음 → 약물 조정 필요

💡 케이스 2: 폐렴 환자

  • 입원 시 ESR 40 mm/hr, CRP 12 mg/dL
  • 항생제 치료 후 CRP 빠르게 정상화, ESR은 서서히 감소
    CRP는 치료 효과, ESR은 장기 염증 상태 반영

💡 케이스 3: 다발성 골수종

  • ESR 100 mm/hr 이상 급상승
  • 단백혈증 동반 → 혈액종양 진단 단서

9. 간호 포인트

  1. 채혈 전 준비
    • 금식 불필요
    • 일반 정맥혈 채혈
  2. 검사 후 확인
    • ESR 단독 결과로 진단 불가
    • CRP, WBC, 임상 소견과 함께 해석
  3. 신규간호사 실무 TIP
    • 만성질환 환자 ESR 추적 기록 중요
    • ESR이 너무 느리게 정상화될 수 있음 → 환자·보호자 교육 필요
    • 수술 후 CRP는 빨리 떨어지고, ESR은 늦게 떨어짐

10. 마무리

ESR(적혈구 침강속도검사)은 비특이적 염증 지표지만
만성 염증성 질환 추적, 감염 상태 파악, 종양 진단 보조에 여전히 중요한 검사입니다.

신규간호사라면

  • ESR 정상 범위를 기억하고
  • CRP와 비교하여 해석하는 습관을 가지며
  • 만성질환 환자 ESR 추적 기록을 통해 환자 관리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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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편 예고 : 다음 시리즈에서는 **혈액응고검사(PT/INR, aPTT)**를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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